영종동 취약계층 위해 400만 원 상당 구이용 고기·쌈 64세트 전달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대교(대표 박종혁)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1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구이용 고기 및 쌈 64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인천대교는 영종동에 소재한 사업장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대교 장봉수 전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맞이해 좀 더 따듯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