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지난 16일 제3회 신흥동 주민총회를 맞이해 신광초등학교 강당에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말라리아 및 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야외활동 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기피제를 제공했다.
또한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함으로써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가거나 성묘나 벌초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 및 옷 세탁하기를 통해 모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중구보건소는 다양한 행사 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 구민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