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0~21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창작 초연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들의 삶 속 어딘가에 해피엔딩을 찾아주는 이야기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긍정적인 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주인공인 ‘금루미’ 역은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메인보컬이자 뮤지컬 ‘또!오해영’의 주연을 맡았던 레이나와 ‘레인보우’의 메인보컬이자 ‘막돼먹은 영애씨’, ‘내안의 그놈’ 등에 출연한 조현영이 맡아 매력적인 노래와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다.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동문화재단과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부평구문화재단 등 5개 기관과 민간기획사 제이앤에스컴퍼니가 함께 제작했다.
이번 공연은 엔티켓(www.enticket.com) 및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사이트에서 전 석 2만 원에 예매 가능하며, 복지할인(50%), 학생할인(40%), 예술인패스(3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 032-439-5001,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dong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