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세원)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 선수단 김지영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지영 선수가 기탁한 추석맞이 상품권(84만 원 상당)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영 선수는 농구선수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김지영 선수는 “추석을 맞아 도원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지영 선수에게 감사하다”라며 “기부자의 정성이 가득 깃든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