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문구센터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은상 대표는 “유년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명절 연휴에도 주변의 이웃을 잊지 않고 살펴 주시는 이은상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바람이 남동구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문구센터는 지난해 8월 아동들을 위한 KF94 마스크 7천 여장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