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난 5일 인천중구새마을회에 ‘신포동 일대 환경정비 사업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 윤경원 인천중구새마을회장, 신포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환경정비사업은 2023년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주거 취약계층 1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신포국제시장 수선 골목 건물 내 방치된 폐기물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충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은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순 신포동 새마을협의회회장과 송미숙 신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장기 방치 폐기물로 인한 악취·벌레 등으로 주민 불편이 컸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