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 북도면(면장 한경주)은 지난 10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행락철 맞이 클린업데이 대청소에는 신시모도, 장봉도를 포함한 북도면 10개 리에서 추석 및 한글날 연휴 동안 발생한 동네 쓰레기 방치상태를 확인하여 청소 장소를 정하고, 적재적소에 인원을 투입하여 북도면 구석구석을 효율적으로 청소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과 북도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 부유쓰레기 등 10여톤을 수거하였다.
한경주 면장은 “올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수기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 등에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