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나눔을 통해 꽃 피우는 가치’플랜츠 쉐어링「꽃뜰海」가 인천시 주관 2023년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9월 23일부터 옹진군 승봉도, 영흥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공유경제 생태도시 인천 옹진군 만들기에 나섰다.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저변 확대․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은 인천시가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우리군은 환경취약지구가 되어가는 유휴지를 발굴 봉사자의 노력 봉사로 마을 꽃밭을 가꾸어 아름다운 섬 조성은 물론 꽃모종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반려 식물도 분양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방문객의 증가로 유휴지에 버려지는 불법 쓰레기 투기 현상도 개선하고 지역 내 봉사자의 관심과 참여 유도로 공동 꽃밭‘꽃뜰海’를 조성하여 공유문화 확산과 지역단위 공유경제 활성화, 공동체 협력관계 관계 형성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