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단장 김지태)과 ‘추석명절 음식나눔’을 진행했다.
‘추석명절 음식나눔’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부친 동그랑땡전, 애호박전과 손수 만든 누룽지를 함께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IBN뉴스 유도형 기자』한국공항공사는 공항운영 전문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공사 특화브랜드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국방문 후원사업, 이중언어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사회봉사단 추석명절 음식나눔행사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 김지태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라며 “한국공항공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기업의 활발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아름다운 손길로 정성껏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