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은 ▲산업용 냉동기 부문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직원 복지향상에 힘쓴 ㈜부성(대표이사 이용복) ▲사물인터넷(IOT) 제품 개발․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여성들을 위한 스마트 도어벨 기부활동에 참여한 ㈜고콘(대표이사 현재원) ▲남동산단에서 13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 복지향상 및 노사 화합에 기여한 아시아산업(대표 최창수) 등 3개 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서연탑메탈 김정화 주임 ▲(주)부성 이덕영 과장 ▲제일정밀(주) 송병화 주임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미래를 위해 남동구 공직자들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