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석금)와 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개최된 제16회 안성맞춤포도 축제에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유석금 간석2동장과 한예선 간석2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각 자생단체장 및 임원, 서운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석2동과 서운면은 올해 6월 13일 도·농간 문화, 경제,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서운면 관계자들이 소래포구축제에 방문했다.
한예선 간석2동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초청해주신 서운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간석2동과 서운면이 서로에게 의지와 도움이 되는 친구와 같은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이번 교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시와 농촌 간의 특징을 잘 접목시켜 두 지역 발전에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 동에서도 자매결연 활동에 적극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