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광철)는 최근 지역 내 3개 업소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곳은 ▲뿌리요양병원(대표 신대섭) ▲숨은금고기(대표 한상철),▲명태어장 논현점(대표 황말주)이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 등에 종사하며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판 제작·지원하고 있다.
신대섭 대표는 “논현고잔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박광철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솔선수범해 주시는 뿌리요양병원, 숨은금고기, 명태어장 논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착한 가게들과 함께하는 명품행복도시 논현고잔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현고잔동은 남동구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복지 기금을 발굴 및 확보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 사업 등 10개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