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연평면 일자리 사업장 등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7개면 하반기 안전 순회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근로자 채용 시 교육 및 정기 안전교육 실시 △산업재해발생 관리대장 및 개인안전보호구 지급대장 비치 △위험기계·기구 안전검사 △안전보건표지 부착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교육 및 경고 표시 부착 등이다.
또한,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해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진 행정복지국장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의 안전을 목적으로 한 안전 순회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