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추석 연휴 기간 신포국제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촉구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공단은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품 이용하기 ▲물티슈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지구를 위한 10가지 생활 습관’을 중점 홍보했다.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 다짐 의지를 표명한 시장 상인과 방문객, 주민을 대상으로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관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환경 관련 캠페인으로 자원 순환 인식 제고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아름다운 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900점가량의 물품을 기증했다. 8월엔 전 직원 대상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한 바 있다.
더불어 매월 종이 안 쓰는 날(프린터기 사용 시간제한, 태블릿을 이용한 회의 문화 조성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 반기 폐자원 순환 캠페인(폐건전지·우유팩을 수거해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 후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