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7일 제물포역 북광장 영스퀘어에서 ‘청소년 버스킹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10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 연습한 작품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라면서, “부끄럽고 떨리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 버스킹 Day’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는 상설 공연 무대를 제공하여 그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였고, 지역에는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
한편, ‘청소년 버스킹 Day’는 오는 11월 4일, 12월 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