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600kg(1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유 회장은“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평화를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는 2022년 고3 수험생 격려를 위한 마스크 6천 매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