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을 방문해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의 ‘2023 제38회 양록제 축제’ 기간에 맞춰 만수1동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 단체 회원 24명이 방문했다.
양 기관은 지역 특산품 교환 및 두타연 관람 등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순호 회장은 “2023 양구군 양록제 축제에 초청해주신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로 오래도록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주민자치회와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9월 11일 자매결연 체결한 이후 지역 문화행사 교류와 문화탐방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1월 교류 행사를 추가 진행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