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축제·행사·명소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트래블쇼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는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해 여행 정책과 여행상품, 특산품,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여행·관광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만 약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구는 이곳에 홍보 부스를 구성, 홍보 영상(관광 명소, 열린 관광지 등) 상영, 기념품 증정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10월 개최 예정 행사인 ‘인천문화재 개항장야행’과 ‘송월동 동화마을 축제’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참관객들의 흥미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개항장, 차이나타운, 해수욕장 등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인천 대표의 여행·관광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트래블쇼 참가를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