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용현3동(동장 함혜경)과 관교동(동장 송형균)은 경로의 달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용현3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 단체의 참여로 관내 한 식당에서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불고기 정식 등 음식을 대접했다.
관교동도 지난 16일 관내 순복음교회 식당에서 8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분을 모시고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의 참여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에서는 소갈비탕, 잡채, 떡 등을 직접 요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식사 도중 미추홀우정음악단의 민요, 난타 등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관내에 있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롤화장지 400세트, 로고 퍼슨(Firson)에서 퍼슨 가든패치 500세트를 후원했다.
경로잔치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음식도 맛있고 훌륭했지만, 노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고마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