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8일 교육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 이상인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추진 현황, 성과관리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3년 동안의 사업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이다.
올해는 전국 195개 평생학습도시 중 미추홀구를 포함해 55개 지자체가 재지정 평가 대상이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대학 연계, 학습 가능 유휴공간 발굴, 야간과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 수요조사, 프로그램 점검과 모니터링, 상담 등을 통한 개선 등 환류 시스템 운영과 평생교육 홍보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체계적인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이 만족하고 지역사회가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