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중구 누들플랫폼서 이탈리아 ‘스파게티’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실습 진행
『IBN뉴스 유도형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누들플랫폼 특강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의 두 번째 수업 ‘이탈리아 스파게티 교육’을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세계의 ‘면’을 주제로 진행되는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는 전문 셰프들과 나라별 면 요리의 특색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의와 더불어 직접 면 요리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일 열린 이탈리아 스파게티 교육에는 롯데호텔 조리총괄상무이자 대한민국 조리명장 김송기 셰프가 함께했다. 파스타의 기원과 종류, 소스 분류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김 셰프의 재치 있는 설명으로 더욱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이어진 까르보나라·오이피클 만들기 수업도 호평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롯데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이피클 비법과 까르보나라 요리법을 조리명장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는 오는 11월 11일(토) 한국인 최초 태국 왕실 인증 요리사 김유아 셰프와 함께하는‘태국의 팟타이’만을 남겨두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전문 셰프들과 함께하는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프로그램에 대해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