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경)는 최근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소 3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누워서떡먹기(대표 황명애) ▲양평칼국수만두(대표 조영완) ▲삼양문구(대표 황인길) 이다.
착한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모금된 금액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황명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조영완 대표는 “우리 가게를 찾아주시는 주민분들 덕분에 힘을 얻고 있어 감사함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길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게 가입에 흔쾌히 동참하여 주신 황명애, 조영완, 황인길 대표님 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시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