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희)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착한 가게에 가입한 3개 업소를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달다란하루(카페) ▲달콩케이크 알콩풍선(케이크전문) ▲유헤이(여성의류) 이다.
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착한 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번에 가입한 업체 대표들은“ 만수5동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다”며 나눔 실천 동참 의사를 전했다.
최명희 동장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