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근무 중인 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107명과 경비책임자 109명이 참석했다.
소방안전교육은 LH 계양부천사업본부 주택공사부 이주봉 차장의 강의로, 단지 내 다양한 화재사례와 소방 및 피난시설에 대한 시설관리 및 작동법 등을 강의했다.
방범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류효주 경기북부협회장이 공동주택 범죄의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유형 및 예방대책과 경비원의 실무 및 주의사항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나아가 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