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1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한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에서 ‘제8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추홀의 시간, 공간, 사람’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하여 미추홀구만의 매력을 담은 60초, 세로형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56편의 영상작품이 응모됐으며, 외부 영상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3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는 대상은 미추홀구의 다양한 명소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매력을 표현한 최서현 씨의 작품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미추홀구의 매력’이 차지했다.
상금 50만 원인 최우수상은 ‘누구라도 미추홀릭’과 ‘미추홀구에 떨어진 코인을 찾아 떠난 마리오’ 두 편이 받았으며, 상금 20만 원인 우수상은 ‘미추홀구와의 데이트’ 등 10편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수상한 모든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수상작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채널 ‘미추홀릭TV’, 소셜미디어 등에 올려 미추홀구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