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동현)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용마루 마을극장 ‘아이 캔 스피크’ 영화를 상영했다.
용마루 마을극장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주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샌드아트, 마술공연, 마임공연,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하면서 그동안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들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용마루 마을극장은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동현 회장은 “송년음악회를 끝으로 올해 용마루 마을극장은 막을 내리게 된다.”라면서, “내년에도 주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