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는 최근 새마을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부녀회 소속 회원 소유의 텃밭에 올 11월에 있을 김장나눔 행사 때에 사용할 김장무를 파종했다고 9일 밝혔다.
파종한 무는 11월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로써 최근 고물가로 인해 높아진 김장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복연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본인의 텃밭을 내어주신 회원님과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무 파종에 도움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 나눔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