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범)는 나은요양병원으로부터 추석 명절 통조림 선물세트 25개와 재래 김 1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나은요양병원은 매년 논현고잔동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애 원장은 “2014년 설립된 이래 환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나은요양병원의 전문적 서비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소중한 후원품은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논현고잔동은 기탁받은 통조림 및 김 선물세트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가구,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