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소화 전략·지역상생 등 담겨…인천경제청, 市옥외광고심의 거쳐 심사자료 제출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주민, 옥외광고 사업자, 전문가 등이 참석,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자유표시구역 계획안에는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7년 동안의 송도 컨벤시아 일대 옥외광고물 구성 계획과 지역 명소화 전략이 담겼다. 또 컨벤시아대로변을 중심으로 대형 광고물, 상징 조형물 등 다양한 광고물 구성과 지역 상생을 위한 내용도 함께 계획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안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천시, 연수구 등 유관기관과 건축주, 사업자와 함께 실행 전략 등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