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혜정·정순자)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20명과 함께 강화도 전등사를 방문해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가을나들이’ 사업은 송림3‧5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선선하고 활기찬 가을 한때를 즐기고, 심신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전등사 내부 이동을 돕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정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고독감과 우울함을 느끼기 쉬운 계절에 나들이 기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