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금 마련 목적‥지역주민 아우르는 소통·공감의 장 마련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이 지난 14~15일 이틀간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매년 10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서울, 경기 지역 도소매 업체와 지역상인,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의류, 주방용품, 아동용품, 운동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았다.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풍성하게 바자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바자회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으로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