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용현1‧4동(동장 김보형)은 지난 29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용일초등학교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인 색소폰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윤수현 악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공연과 함께 관내 자생 단체에서 소머리국밥, 전, 떡, 과일 등 직접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금융기관, 교회 등에서 후원한 선물도 증정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하여 어르신들을 뵐 기회가 적었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한데 모여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면서, “오늘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관내 자생 단체들이 모두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