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0일 2023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기건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 사항, 고액 체납자 관리, 올해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연말까지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 징수제 시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 부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대내외적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서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의 감소와 자주재원의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