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용현5동(동장 이은미)은 지난 22일 용현여자중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한 자생 단체에서 후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어르신들은 삼계탕과 과일 등으로 식사를 대접받으면서, 퓨전국악, 해금 등의 공연 관람도 했다.
또한 바로병원에서 의료 차량을 지원하여 의료봉사를 했으며, 다비치 안경에서도 시력 검진과 함께 돋보기안경을 제공했다.
그 밖에 이‧미용 봉사, 기념사진 촬영, 체험 부스 운영 등도 진행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한 끼라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