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7개 팀에 입주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3년 하반기 모집에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가진 초기 및 예비 창업자 7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개별 사무공간과 관리비 등을 지원받고 회의실, 지원시설 등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로부터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신규 입주기업들에게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를 축하하며 청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장차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뛰어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9년 4월 개소한 이후 초기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 제공 및 창업컨설팅 등을 통해 현재까지 총 58개 창업기업을 육성 및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