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김태미)은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년 국민연금 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시 내 국민연금 수급자 30명을 대상으로 ‘행복아카데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2회차가 진행되었으며 11월 6일까지(총 4회) 매주 월요일에 꽃바구니 만들기, 하트아이비 옮겨심기, 토피어리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대상자들의 대인관계 향상과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행복아카데미’ 사업은 은퇴노인의 성공적이고 안정된 노후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이 6월부터 시작되어 11월까지(6개월, 총 32회) 진행된다. 현재 스마트폰 활용교육, 키오스크 체험 및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각종 건강강좌를 비롯하여 지역탐방, 웰다잉 특강,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등 총 26회기 연 58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11월에 참여자 대상으로 평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지역주민분들이 사업 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보다 더 안정된 노후생활을 계획하고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