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0월31일 관교동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무단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있던 불법 노점 1개소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시행했다.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한 가로환경 정비 사업의 연장으로 시행한 이번 행정대집행은 구청에서 계속 계고했음에도 자진 정비하지 않은 1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보행권을 침해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노점은 정해진 기간 내에 자진 철거를 유도한 후 미이행하면 행정대집행을 포함한 행정조치를 취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