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종길)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을 방문해 2023년 만수2동 주민총회 결산워크숍 및 자매결연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북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2023년 만수2동 주민총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자치계획안을 확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원북면에서 개최된 “제11회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원북면민의 날 행사”에 초청을 받아 정종길 회장 및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장 등 22명이 참가해 태안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둘러보는 등 체험행사 참여와 간담회 진행으로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래 원북면 주민자치회장은 “만수2동의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원북면과 만수2동의 자매결연이 더욱 돈독해지도록 활발한 교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종길 만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태안국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축제에 초대해 주신 원북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여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