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도)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상호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도 만수6동장, 김호정 평은면장, 김민재 만수6동 주민자치회장, 석도진 평은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평은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매결연지의 지역 문화와 특산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가 일자리 지원 사업과 관련된 논의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유영도 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 통해 영주시 평은면의 여러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장이 된 것 같아 더욱 뜻깊고, 바쁜 와중에도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자매결연지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