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중구 용유동자생단체연합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20일 ‘제21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행사와 제2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한 ‘경로 위안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대한적십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가 주관한 가운데, 어르신 약 700여 명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파도소리예술단의 식전 공연, 표창·감사패 수여식, 어르신 등 주민들의 건강·장수를 위한 따뜻한 음식 대접으로 구성됐다. 동시에 민요 및 무용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 버스킹,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져 여흥을 더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천수산업 협동조합, 중구농협, 동양염전 등 지역기업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동규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분들을 모시고 손수 준비한 음식과 공연으로 대접해드려 뿌듯하다. 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