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앞서 논현2동 통장협의회 1지역(지역장:김정미)이 주관한 자원순환 나눔장터 ‘고구마켓’의 판매금 등 수익금 전액이다.
민효기 논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필요 없는 물건을 되팔고 중고물품을 구매하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통해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논현2동장은 “지역의 궂은일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늘 챙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복한 마음까지 담아 소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48명으로 구성된 논현2동 통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 복지통장이자 지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매월 1~2회 동 환경정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경로당 지원, 자체 성금 기부, 각종 캠페인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며 논현2동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