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2동(동장 정승현)은 2일 관내 오래 방치된 공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에 정비한 공가는 오랜 기간 비어 있어 잡초가 무성하고 내부에 대형폐기물 등이 방치돼 해충이 발생하는 등 위생, 환경문제가 있어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자율방재단,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원들도 참여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손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처럼 지역의 문제점 해결에 있어서 주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사례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또한,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