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밀키트와 밑반찬 등으로 이뤄진 ‘부식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장애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해 진행됐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반찬 배달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의 결식 예방을 돕고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