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남동구 청소년 45명이 지역 나눔 봉사활동‘2023 우리 함께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이 협업을 통한 김장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나눔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유대감 및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담근 김치 800kg은 남동구에 있는 6개 청소년 유관기관(▲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자립지원관 행복자리 ▲인천광역시 청소년여자쉼터 하모니 ▲인천광역시 여자중장기 청소년 쉼터 예꿈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과 연계해 남동구 내 돌봄·위기·학교 밖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찬 관장은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인격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보다 나은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문화의 집 홈페이지(www.nd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