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 인천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지방세외수입 체납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체납처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외수입 관련 업무 담당 직원 36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 재직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 체납관리, 압류관리, 정리보류 관리 등 지방세외수입 체납 관련 사례 위주로 실무 업무 전반에 대해 다뤘다.
특히, 효율적인 체납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납처분의 필수 선행절차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개별 세외수입 부과 부서 담당자의 잦은 변경이 있어 체납처분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 습득,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습 교육으로 안정적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