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최동철)로부터‘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행사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최동철 회장은“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제불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설치된 법정단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구청에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오는 11~12일 개최되며, 질 좋은 식재료와 고유 레시피를 통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는 남동구만의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