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민간, 가정, 정부 지원)는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미라)는 지난 12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권혁미)는 지난 20일,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세정)는 지난 26일 목요일에 각각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많은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연합회는 밝혔다.
이번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 체육행사는 민간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 약 900여 명과 가정어린이집 약 900여 명, 정부지원 어린이집 약 990여 명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국회의원 등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선생님과 아이들이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한 만큼 직접 차량을 통제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다.
서구는 매년 정부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3개 분과 어린이집연합회에 체육행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는 매년 가을, 아이들을 건강한 발달을 위해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도 체육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매년 아이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