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오는 11~12일 개최되며, 질 좋은 식재료와 고유 레시피를 통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는 남동구만의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는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이번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해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