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31일 미추홀청소년학당에 참여한 학교 동아리를 중심으로 ‘그린상륙작전브이(V)-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흥여중, 용현중, 인하사대부고 동아리 소속 청소년 50여 명이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가 해양쓰레기가 돼서 우리에게 다시 온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성교육까지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청소년학당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자기 주도적 참여 프로그램으로 센터의 대표적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 양성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