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학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순근)는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20세대에 응급 상자, 파스 등으로 구성된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현주)도 31일 10여 명의 회원들이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는 지난 30일 홀몸 어르신, 장애 가구 등 10세대에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1회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다.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민)도 동 특화사업인 ‘시원하고 따뜻한 계절 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6월에도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13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다.
미추홀구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